안녕하세요 ㅎㅎ 요즘 날씨가 선선하니 너무너무 좋아요 ㅎㅎ
이럴 때 많이 많이 놀러 다녀야 되는데
저는 지난 주말에 강원도 평창을 다녀왔어요 ㅎㅎㅎ
평창주변에 발왕산 스카이워크가 국내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로 유명해서 갔는데
그 후기 숑숑 가볼게요 ㅎㅎㅎ
가는 길 / 주차 / 영업시간 / 입장료 / 예매사이트
가는 길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로 715
주차
무료
용평리조트안 주차장
주차장은 넓고 무료주차라 주차걱정은 없어요~
하지만 ,동계 시즌에는 스키장을 이용하는 사람들과 같이 주차장을 이용하기 때문에 많이 붐빈다고 합니다!
영업시간
월요일 정기휴무
화-일 09:00-18:00
-실시간 기상상황으로 인한 휴장이 있을수 있습니다.
입장료
대인(왕복) 25,000원/ 대인(편도) 21,000원
소인(왕복) 21,000원/ 소인(편도) 17,000원
소인: 36개월-초등학교 6학년
36개월 미만 무료 탑승 가능하나 증명서 제시는 필수이었어요!!
예매사이트
네이버 예매시
대인 : 19800원
소인 : 16800원
인터넷 예매 시 당일사용이 안 되는 경우도 많은데
스카이워크 탑승권은 당일사용이 가능해서 편리했어요 >0 <
먼저 발왕산 케이블카로 가면 바로 주차장이 보입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좀 밑으로 내려오면 케이블카 게이트 입구가 보여요
이 빨간문이 입구예요 ㅎㅎ
입구에 들어와서 바로 오른쪽에 매표소가 있어요
매표소에 이용안내 및 개방시간 등 표지판들이 있어요
저희는 네이버 예약으로 좀 할인된 금액으로 예매를 해서
여기서 예약한 바코드를 직원분께 보여주고 기계에 인식 후 탑승이 가능했어요ㅎㅎ
그리고 입구 들어오면 왼쪽에는 도서 및 카페등 구경할 거리들이 있었어요!
ㅋㅋㅋㅋ 예매하고 앞쪽에 아이들이 할 수 있는 뽑기 및 게임기들이 모여있어요
제남자친구는 갑자기 손금을 본다고 해서 재미로 봤는데
결과지를 보니... 흠... 싶었어요 ㅋㅋㅋㅋ
화장실 가고 손금도 보고 놀다가 이제 케이블카 타로 갔어요
매표소 바로 옆에 입구로 들어가면 돼요
가는 길에 케이블카 탑승안내문 및 케이블카 정보안내가 나와있어요
ㅎㅎ 이렇게 인스타 화면으로 유명 명소들을 벽에 붙여놓았더라고요
그래서 여기 가면 되겠다! 싶었어요 ㅎㅎ
화살표를 따라서 가다 보면 케이블카가 나와요
짠짠 가보니 은근 줄이 길게 있었어요~
그래도 대도록이면 일행만 태어줄려고 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더 좋았어요 ㅎㅎ
한 20분쯤 줄을 서서 기다리고 저희의 차례가 되었어요
ㅎㅎ 정말 높고 높게 올라가더라고요
초록초록 산 풍경이 펼쳐졌을 때 너무 이쁘고 힐링되었어요 ㅎㅎ
크야~
한 20분정도 타고나니 거의 도착했어요
도착하는 부분 땅에 해발 1458M 라고 흰 돌멩이로 표시해 놨는데
그때서야 좀 높게 올라왔구나 하고 좀 실감이 났어요
여러분 꼭 잠바 챙기세요...
분명 밑에선 반팔을 입고 있었는데 위에 올라오니 바람 쌩쌩 추운 거예요
ㅜㅜ 그래서 스카이워크만 볼까 하다가
그래도 아쉬우니 함 여기도 후딱 나가보자 해서 나갔어요
나왔을 때 오른쪽으로 가봤는데
윗 스카이워크가 웅장하고 뭔가 그위를 걸어 당기는 사람들을 보니 소름 돋았어요 ㅇ0ㅇ
중간에 기념사진촬칵 ㅎㅎㅎ
이렇게 사진 찍을만한 장소들이 여러개있었어요
다시 건물로 들어왔어요
여기서는 4층정도 엘레베이터 및 계단으로 올라가야 되는데
엘레베이터 줄이 엄청 길고 해서 계단 추천드릴게요 ㅎㅎ
계단 올라가면서 창문으로 보인 산책로...
아 우리가 갔던 오른쪽 말고 왼쪽이면 저렇게 산책로가 있구나 싶었어요
알고보니 저기가 유명한 천년주목숲길 이더라구요 !!
저희는 추워서 가는 걸 포기했지만 날씨 좋은 날
천년주목숲길도 구경하면 너무 ~ 좋을 것 같아요 ㅎㅎㅎ
도착~ 창문너머로 보이는 아찔한 스카이워크!!!
오호 가운데 말고 양쪽 끝은 철조망으로만 되어있어서 발밑이 다 보여서
소름 돋았어요 ㅎㅎㅎ
짜릿하죠~? ㅎㅎㅎ
하지만 풍경은 예술이에요
저기가 포토존이에요 사람 줄이 은근히 길었어요!
ㅋㅋㅋㅋ남자친구가 포토존 줄기다리기 싫다고
여기서 찍으라고 해서 뿔난 있는나..
지금 보니까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브이 좀 해봐~~ 이래서 브이하고 있는 뿔난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아가는 길에
명소와 절경포인트 푯말이 있어서 찰칵
저희는 그렇게 계단으로
2층으로 넘어갔어요 ㅎㅎㅎ
2층에는 발왕산 소원의 벽이라고 리본끈에 소원을 적어서 매달아 놓는 공간도 있었고
야외 테라스도 있었어요 ㅎㅎㅎ
그리고 오른쪽으로 걸어가 보면 발왕산에 관련된 역사관이있어요
역사관에는 평창올림픽 점화 등등
구경거리 가 있었고 드래건 캐슬 레스토랑이라고 밥집도 있었어요 ㅎㅎㅎ
저희는 구경하고 밑으로 내려가는 계단을 통해 1층으로 내려가서 카페를 갔어요
카페옆에 바로 부엉이빵을 파는데 홀린 듯 부엉이빵 구매!
빵 뒤에는 발왕산 해발미터가 적혀있고
앞모습은 부엉이인데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
그리고 카페에 와서 먹는 아메리카노 ~
여기 커피 맛집이네!
아메리카노가 맛있게 느껴져서 그 자리에서 원샷 후
저희는 다시 되돌아 내려갔어요 ㅎㅎㅎ
스카이워크를 내려오고 밑에도 구경을 했어요 이런저런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부대시설이 많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저 유로번지를 하고 싶었는데
남자 친구가 해본 경험으로 가랑이가 너무 아프다고 해서 패스...
나와서 주차장 쪽으로 직진하면 또 놀거리가 있는데욥
여기는 썰매 에요 ㅎㅎㅎㅎ 이것도 너무 타고 싶었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패스했어요 ㅠㅠ ㅎㅎㅎㅎ
마지막으로 드넓은 풍경을 보며 힐링하고~
이쁜사진을 찍고 추억을 남겼답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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